내년 3월부터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증’ 필수…23일 시범 운영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폰 근절을 위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의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정과제 23번 ‘국민의 안전과 보편적 삶의 질 제고를 위한 AI 기본사회 실현’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강화 방안’ 이행을 위해 대포폰 개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실천 방안이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제시한 신분증을 토대로 신분증 발급기관과 연계해 진위를 확인... [정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