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쏘 정신, 픽업 전기차로 돌아왔다”…글로벌 시장 노린 ‘무쏘 EV’
KG 모빌리티(KGM)가 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무쏘 EV'를 출시했다. 지난해 ‘토레스’로 20년 만에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KGM이 무쏘 EV로 흑자를 견인할지 주목된다. KGM은 5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출시를 알리는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은 71년이라는 오랜 역사가 있지만 그동안 많은 어려...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