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 효과 통했다…대형마트·편의점 매출 특수
대형마트들이 3월3일 ‘삼겹살데이’ 프로모션으로 상품 매출이 최대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업계도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돼지고기를 팔아 매출이 지난해 대비 최대 21배 급증하는 등 특수를 누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2∼3일 이틀간 삼겹살과 목심 매출이 작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등급 삼겹살·목심 국내산 냉장 상품을 100g당 1180원에 1인당 2팩 한정 판매한 결과 해당 제품을 전량 소진했다. 트레이더스도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돈위크’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