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예산안 발표…역대 최대 규모 51조5060억원 편성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51조506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48조1145억원) 대비 3조3915억원(7%)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이다. 다만 채무 규모 유지와 건건 재정 기조를 이어가는 데 방점을 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는 건전 재정 기조로 지난 4년간 채무 약 6000억원을 줄였지만, 올해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으로 불가피하게 채무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 세대가 갚아야 할 빚은 절대 늘리... [노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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