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비상 방역 대책반 가동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호흡기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30일 인천시와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중심으로 12개 반 1일 28명씩, 모두 168명의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대책반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에 신속 대응하고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와 상황 전파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과 상시 운영 가능...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