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사장 1년 연임 유력…동해 가스전 첫 시추 이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1년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7일로 김 사장의 임기는 끝났지만,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을 총괄하는 석유공사 수장의 업무 연속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사장이 1년 연임할 경우 석유공사는 신임 사장 후보 공모를 내지 않는다. 김 사장의 연임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에서 20년 넘게 일했고, SK이노베이션에서 기술원장과 최고기술책임...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