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인하대병원 나눔학교 제2기 수료식이 열렸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이 진행하는 나눔학교는 인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중고생 20여명이 방학기간 동안 참여해 병원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주안역 무료급식봉사, 원내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김영모 병원장은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인천을 이끌어나갈 바른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8월에 개설된 인하대병원 나눔학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나눔 문화를 알리고, 바른 리더의 양성을 목적으로 매 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