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대구 효성병원이 9일(월)부터 14일(토)까지 대봉도서관 갤러리에서 제6회 1·3세대 공감행복사진전 전시를 한다.
환자 및 내원객들이 출품하고 고른 20여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상(가족사랑상)사진 ‘할아버지의 내리사랑’, 우수상(효성가족상)사진 ‘손녀바보’ 등 조부모와 손주들의 가슴 따뜻한 사랑을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핵가족화로 인해 특히 조부모와의 소통이 점점 줄어들어 드는 추세에 본 조손사진전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