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문가와 질병관리본부 등 국내 민관학계의 연구자가 한 자리에 모여 다학제적으로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앞으로 새로이 대두될 수 있는 대유행인플루엔자 대응·대비를 위한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백신 및 진단 세션에서는 김훈 박사(SK 케미칼), 정희진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Naoki Kajiwara 박사(일본 동경도의과학연구소)가 발표한다.
치료제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Wayne Marasco 박사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장신재 부사장(셀트리온), 송병두 원장(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 등 국내외 연구자의 최신 지견 공유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시아 인플루엔자 네트워크(East Asia Influenza Network) 세션은 지속적인 아시아 내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플루엔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시점에 중국, 일본, 홍콩 등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향후 협력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 홈페이지(www.tepik.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