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29일 경찰병원 나눔의료봉사단(원내 봉사동호회)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면사무소에 임시 진료소를 열고 관내 지역주민 및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 지역은 봉사단이 7년째 찾는 지역으로, 주변에 보건지소와 약국이 1개소 뿐어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이승림 전문의(경찰병원 정형외과장) 및 계소신 전문의(경찰병원 가정의학과장)
조인창 전문의(경찰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등 총 29명의 의료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안과 및 피부과, 한의과 등 외부 의료진도 함께 뜻을 모아 참석했다.
한편, 경찰병원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1사1촌 농촌마을 의료지원, 경찰관서 순회 진료뿐만 아니라 재난구호팀, 원내 각종 의료봉사단(원내 동호회) 등 다양한 봉사단을 운영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의료봉사를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