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윌스기념병원은 박춘근 병원장이 경기도지사로부터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박춘근 병원장은 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제도정착화와 도민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 원장은 또 수원지역 범죄피해자들이 일상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및 상담프로그램을 개발,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 윌스기념병원은 ‘찾아가는 도민안방’, ‘휴먼시티 건강박람회’, ‘수원 전통시장 건강주치의’,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등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춘근 병원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이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