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을지대학교병원 황인택 원장이 대전/세종/충남병원회 회장으로 선출 됐다. 황 회장의 임기는 2017년 5월까지 2년이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난 13일 을지대학교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홍승원 회장 후임으로 을지대병원 황인택 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황인택 원장은 “지역병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회원 병원 간 소통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병의원이 소속된 사단법인으로 지역 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매년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각종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