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장애평가 기준이 서로 상이한 상황에서, 장애평가 기준과 그 동안 논쟁이 있었던 부분이 다뤄진다. 현재 국내 장애평가 기준은 모호해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수교육에서는 장애평가 시 동일한 결과를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식이 교환될 예정이다.
총 1,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교육에서는 1차에는 ‘장애평가 총론’으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2차에서는 각 분야별 평가가 심도 있게 다뤄진다.
대한의료감정학회 이상구 회장(가천대길병원 신경외과)은 “평가자 나름대로 타당성 있는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장애평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장을 열기로 했다”며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