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대한약사회는 건강기능식품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기능식품을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서는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을 통해 섭취하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8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교통방송(FM 95.1MHz)을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매일(월~금) 아침 출근시간인 7시 28분에 방송된다.

8월1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방송되는 ‘똑 소리나는 습관’편은 보통 먹거리도 일일이 따져 먹는데 건강기능식품을 좋다면 따져보지도 않고 먹고 있는 세태를 지적하면서 가까운 약국에서 전문가인 약사의 상담을 통해 섭취하라고 설명하면서 약과 함께 먹는 경우 잘못 먹게 되면 상호작용으로 효과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8월 한 달 동안 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16시29분)와 ‘별이 빛나는 밤에’(22시 04분)를 통해 서울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해 온 박석동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건강기능식품 유통이 그 동안 입소문에 의존해 온 결과, 판매를 위한 자극적인 표현 등으로 인해 매년 식약처와 소비자원에 보고되는 부작용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께서 건강기능식품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하실 것을 제안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회원여러분께서 건기식 상담을 위해 약국을 찾는 국민들께 상담을 열심히 해 주신다면 건기식 구입을 위해 약국을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 날 것”이라며 약국에서의 상담이 국민 눈높이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각급 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회원교육 지원요청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ioo@kukimedia.co.kr

[쿠키영상] “쳇! 방울뱀 쯤이야~”

주이형, 무결점 몸매 드러낸 피트니스 화보 공개

[쿠키영상] '섹시한 각선미 난 예술이야'…걸그룹 헬로비너스 앨리스 직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