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조성원교수가 실명의 주요질환 가운데 하나인 망막박리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망막박리는 안구의 안쪽 벽에 붙어 있는 망막이 여러 원인으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의 액화가 일어나면서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고도근시인 사람은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
망막박리의 전구증상으로는 갑자기 눈앞에 검은 점 등이 떠다니는 날파리증이나 번쩍이는 불빛이 보이는 광시증이 발생하는 경우, 커튼이나 검은 그림자 같은 것이 시야를 가리는 경우 등이 있다.
조성원 교수는 “망막박리가 발생하면 상태에 따라 레이저나 수술로 치료하는데 조기에 발견하여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아야 시력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증상이 있을 때는 곧바로 안과를 찾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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