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지금종)는 문화도시 시나미강릉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계간지 시나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계간지 시나미는 지역 자원 창의적 발굴과 활용을 통해 문화도시 강릉의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제작되며 '천천히 여유롭게'라는 뜻을 지닌 지역 방언 시나미의 의미처럼 지역 고유 문화를 담은 슬로우라이프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시나미 라이프 지면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강릉 사람들의 이야기와 숨은 공간을 엿볼 수 있고 시나미 디자인에서는 시나미강릉 브랜딩 디자이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나미한 삶과 도시의 지향점을 접할 수 있다.
여름 특집으로 기획된 강릉 바다 탐구를 통해서는 지역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바다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매호마다 '시나미 컬처&뉴스' 지면에서 문화도시 사업 현황과 계획 등 상세 정보가 실기게 된다.
계간 시나미는 이번 창간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무가지로 정례 발간된다. 분량은 약 180쪽으로 매호 2000부 가량 제작될 예정이다.
배부처는 강릉시청, 명주예술마당 등 주요 공공시설이며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방문 시에도 수령 가능하다.
또 한정수량으로 모바일 시나미강릉 앱을 통해 신청할 시 우편으로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시나미강릉 앱과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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