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코튼클럽, 따듯한 내의로 ‘이웃사랑’ 나눔

전주 코튼클럽, 따듯한 내의로 ‘이웃사랑’ 나눔

기사승인 2022-12-14 15:14:37

전북 전주 코튼클럽(대표 김보선)이 사랑의 겨울 내복 지원으로 전주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전주 코튼클럽은 14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내의 1만 280매(5700만원 상당)를 전주시에 기부했다.

코튼클럽은 전주시 팔복동에 소재한 속옷·내의 제조업체로, 전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선 전주 코튼클럽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의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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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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