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미래중학교(교장 박영자) 김형석, 박원재 학생이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3학년인 김형석 학생은 '슬라이드 형식의 접이식 간편 옷걸이'를 발명하여 금상인 교육부장관상을, 1학년인 박원재 학생은 '이물질을 밀어내는 스마트 배수구'를 발명해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올해 36번째인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전시하는 대회다.
박영자 새미래중 교장은 "평소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