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의 중요성과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 직원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로 지정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계기를 촉구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이날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전개 ▲잔반 없는 날 운영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자원순환행정 유공자 표창 등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자원절약 습관이 정착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민들도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