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시티는 이종호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신사옥을 둘러본 후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서 이 장관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돕는 우리 인증 기업이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이치시티는 2018년 처음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치한 이후 짧은 기간에 RF분야 시장점유율 1위로 도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곳 시험소는 TUV SUD CARAT(유럽안전규격인증)인가와 현지 ISO17025 인정기관인 KAN의 인정을 받았다.
에이치시티는 인도네시아 우편통신부 산하의 인증기관 SDPPI에서 지정한 인증강제 대상항목 EMC(전자파), RF(무선통신), Safety(안전)시험을 One-Stop(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허봉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사업을 확장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주요 선진국은 인증기관의 역할을 민간에 이양해 효율성을 높이는 추세라며, 우리나라도 지금이 적기"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