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과 해수욕장 및 해변가에서 주로 발생하는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해경은 노블스위밍랩 어린이 수영회원 등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이 직접 참여하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및 생존수영 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물놀이 및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지속적으로 각 수영장 내에 표출해 민·관이 함께 안전에 힘쓰기로 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및 문화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첫 발판으로써 대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