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안식처 예술을 찾아 그곳으로 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밀양예술제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시민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예술을 확산해 나가고자 다양한 전시, 공연을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전시행사로는 13일부터 31일까지 삼문동 송림에서 자연과 더불어 지역 문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밀양문인협회의 ‘회원 시화전’이 열리고,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는 17일부터 22일까지 밀양미술협회의 ‘밀양미술협회 회원작품전’에서 지역 예술인의 열정이 담긴 창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2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공모에 선정된 우수한 사진과 밀양지역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밀양사진작가협회의 ‘제37회 밀양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 및 제40회 회원전’이 열린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20일 19시 밀양음악협회의 ‘밀양합창제’, 22일 19시 밀양국악협회의 국악공연 ‘공감’, 27일 19시 밀양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행사 ‘K-트롯! 밀양 2023!’, 29일 19시 밀양무용협회의 ‘김덕구, 내 어른 아이’ 등의 공연행사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밀양 연극의 메카인 밀양아리나에서는 28일 오후 4시에 밀양연극협회의 열정 가득한 연극공연 ‘愛 그리고 死’가 상연된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