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업력 3년초과~7년이내) 창업기업에 대해 사업모델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스케일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사업까지 경남 65개사등 212개사를 지원했다.
2019년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과 21~22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2년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2022년에는 △Scale-up을 위한 투자유치 IR과 투자자 멘토링 △마케팅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및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을 위한 CES참가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과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과를 극대화 시켰다.
그 결과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20개사는 총매출 494.8억원, 신규고용 138명, 투자유치 97.6억원으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중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대기업, 중견기업 등과 스타트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협업 과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유도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내 우수 도약기 기업 발굴·지원을 위해 예비창업 지원사업 또한 운영 중이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 자체운영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