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2023년 쌀 수확기 수급회의 개최

경남농협, 2023년 쌀 수확기 수급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3-10-20 00:27:55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9일 경남농협 대의원회의실에서 RPC운영 부울경협의회(회장 성이경) 조합장 및 대표, 양곡사업부 허용준 부장,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쌀 수확기 권역별 수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리적인 벼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 적기 지원, 농가 출하 희망물량 매입, 벼 매입 농협RPC 간 협조체계 강화 등 수확기 원활한 벼 수매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쌀 적정생산과 관련해 정부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매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쌀 판매 및 소비촉진 확대 등 수확기 농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함양군 마천면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9일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마천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아홉번째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만 농협 함양군지부장,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이 참여해 킴스튜디오가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봄안경원에서는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윤만 지부장은 "농촌의 고령화 현상이 심해지며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래 조합장은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건강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경남검사국, 사고예방 활동 강화 농·축협 전산감사 현장 지도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류종렬)은 18일 창녕농협(조합장 성이경)을 찾아 자체 전산감사 활동을 점검·지도하고 창녕농협 임직원들과 감사관련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사항 등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검사국은 횡령 등 원시 사고예방과 조기 발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올해부터 농·축협 자체 전산감사 역량강화 및 전문화에 역점을 두고 월 2회 농·축협을 직접 찾아 전산감사 현황을 점검하고 전산감사 우수 사례 정보공유와 전산감사 기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류종렬 검사국장은 "전산감사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부족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함으로써 농·축협 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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