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청년 네트워크' 관리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청년 창업 지역정착지원 사업장에서 '창업! 우리에게 물어봐 YOUNG덕! 청년 창업 커뮤니티'를 개최했다.
성공적으로 안착한 청년 창업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청년 창업가들은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다.
특히 콜라보 사업, 정부 공모사업 안내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청년 창업가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창업가들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