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K-POP 페스티벌'을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1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기업시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SG워너비, 멜로망스, 스테이시, 권은비, 싸이커스, 경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신청은 1~7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면서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