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포항시가 위탁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선린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믿음관 203호에서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수제간식 취·창업 전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 20명은 특화된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대한펫푸드교육협회 펫푸드 영양전문가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혜정 선린대 평생교육원장은 "수료생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는 반려동물과를 개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