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지난 1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명예 학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 산학협력단이 연계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울진군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공통 과정을 운영했다.
또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 과정, 학습자 간 상호 학습·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했다.
이날 수강생 40명 중 37명이 학위를 받았다.
11명은 특성화 과정인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울진군캠퍼스는 출석률 83%, 학사 운영·관리 등 만족도 97%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
울진군캠퍼스 학장인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고품격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