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연상)와 전주시태권도협회(협회장 김성신)는 11일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은퇴 후 재취업의 희망하는 노인 일자리로 단시간 일자리, 잡쉐어링 가능한 형태의 유연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태권도협회는 160여개 소속 도장과 8개 학교팀, 실업팀으로 구성된 소속 회원들과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연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연한 노인 일자리를 확대 보급하고, 기업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확대에 초점을 맞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