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1만 939명 참여

전북교육청,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1만 939명 참여

소재불명 아동 5명 안전 여부 확인 중

기사승인 2024-01-10 13:22:18

전북지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실시 결과 5명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진행, 취학대상아동은 전년(1만 2905명) 대비 1382명 감소한 1만 1523명으로 1만 939명(94.9%)이 예비소집에 참여했고, 584명(5.1%)이 불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비소집 불참아동 584명 중 취학유예·면제, 해외 거주, 해외유학 등으로 불참한 아동은 579명, 소재 확인이 안 된 아동은 5명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1명, 군산 2명, 익산 1명, 고창 1명 등이다.  

조철호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 관할 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보호자와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미취학 아동 안전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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