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9일부터 ‘설 임산물 밤·대추 수급 안정 대책반’을 가동, 공급 상황과 가격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특히 설 2주 전부터 공급량을 평시 대비 밤은 4배, 대추는 15배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소비자와 임산농가를 직접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이벤트도 전개한다.
온라인은 임산물 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에서 최대 30% 할인 제공하고, 네이버 및 우체국 쇼핑몰에도 ‘임산물 브랜드 관’을 통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오프라인 행사로 산림조합 임산물판매장 등 12개 직매장에서 최대 20% 할인하고, 대형마트에서도 11일부터 설 성수품 20~30% 할인을 지원한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