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민·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주요 시정과제로 국방관련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기반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신도안 향토문화 공원 및 태조 100리길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군문화 메카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옛 신도역 부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군과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가 매년 개최하는 군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유일 육·해·공 각군이 모두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 시장은 “3군 본부가 소재한 계룡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여러 상생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관·군 협력의 새로운 모델 제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