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2월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강조하며 경쟁 후보들의 허위사실 유포를 경계했다.
그는 "최근 '김해지역에 누가 전략 공천을 받는다' '누구는 컷오프된다' 는 등의 근거 없는 괴담이 퍼지고 있다"며 "이런 근거도 없이 작전 세력에 의해 퍼져 나가는 괴담은 시민들에게 국민의힘 전체를 욕 먹이는 행위"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미 시스템 공천 규정을 확정해 정확한 잣대로 공천할 것을 밝힌 만큼 관련 공문도 각 지역 당협에 도착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는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를 겨뤄야 한다. 중앙당에서 밝힌 공천 규정을 무시하고 조작된 허위사실을 퍼트리며 민심을 호도하는 무리는 즉시 괴담 유포를 멈추고 낙동강 벨트의 승리를 위해 정정당당하게 승부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최초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주거 시설 건립'과 '김해 을 지역에 119구급차 증차', '김해시체육회 종목 단체 전용 사무공간 확보', '내외동 무료 점심밥 차 운영', '천 기저귀 지원 사업 도입' 등의 공약을 내놓고 있다.
김성우의 실천캠프는 유튜브 '김성우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블로그를 통해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