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9분께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한 민박에서 불이 1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택 87㎡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154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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