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권희 국회의원 후보(전북 익산갑)는 5일 아침 일찍 사전투표를 마치고,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과 오만하고 안일한 익산정치에 변화를 앞당길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권희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 후보는 “지난 4개월,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새로운 변화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면서 “오만하고 안일한 낡은 정치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오직 바꾸겠다는 시민들의 결단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 후보는 “이제는 진짜로 바꿀 때가 왔다”며 “기호 7번 전권희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치로 윤석열 정권 퇴진과 민생회복, 익산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다.
사전투표 첫날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친 전권희 후보는 남은 5일 동안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