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사업은 탄소배출권 조림 등 목재산업,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이다.
융자사업자로 선정되면 지원대상 사업비 70~100% 연이율 1.5%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작성방법은 산림청 누리집과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마감은 내달 3일이다.
선정은 1차 사업계획서 등 서류검토 및 면담, 2차 해외산림자원개발 전문가 융자심의회 등으로 진행된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사업은 세계경제 저성장 기조와 고금리, 환율부담 등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의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정책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