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횡성군 공근면 행정리 2층짜리 마을회관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 50분만인 오후 10시 25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횡성=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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