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공연장은 내외동 무로특화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버스킹공연장은 화려한 LED조명으로 꾸며 김해 대표 먹거리1번지 무로거리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한다.
이 공연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연 희망자 중 전기를 사용할 경우 무로거리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무로거리에 야관경관조형물과 거리 주변 전선을 지중화하는 야간경관 조성사업도 6월 말 완공한다.
김해 내외동 무로거리가 명품 야간경관으로 앞으로 김해 숨겨진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 수강생 모집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아카데미 아람배움터에서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진행한다.
여름학기에는 미술과 음악 무용 전통분야 등 44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기간은 6월3일부터 8월29일까지다.
개설강좌로는 '색소폰 하와이'와 '우쿨렐레' '뮤지컬 댄스' '탭댄스' '팝아트' '공예 생활 속의 천아트' 등이다.
접수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온라인(모바일 제외)으로 하면 된다.
◆김해문화재단 무장해문화향유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재)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가 '2024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국비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2022년부터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추진해왔다.
문화시설과 공간, 콘텐츠, 정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공모에는 전국 26개 기관이 신청해 최종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해문화재단은 중장기계획으로 '발달장애 특화 프로그램'과 '릴랙스드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 음악극인 <뭐든지 텃밭>을 제작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