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인사혁신처와 공동으로 공무원 채용 안내와 현장 중심의 제도 혁신을 위한 찾아가는 정부인사 정책토론회 '청년공감(청년에게 공무원이 다가감)'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산학연교육연구관 3층 DSC홀에서 진행된 청년공감엔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인사혁신처 이인호 차장이 ‘청년과 공직’을 주제로 청년의 공직 선호도, 공직의 강점과 약점, 공무원 위상 강화를 위한 인사혁신처의 노력 등을 안내했으며 2부 행사에서 인사혁신처 지은성 사무관이 인재상, 채용시험 등을 설명했다.
목원대, 학생 진로탐색 지원 위한 부동산원 취업특강 진행
목원대는 부동산금융보험학과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한국부동산원 관계자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체결된 목원대·한국부동산원과의 '산학교류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길용민 한국부동산원 인사관리부 과장은 부동산 분야 공기업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공기업 취업준비, 한국부동산원의 사업분야 등을 소개했다. 김흥규 한국부동산원 거래신고총괄부 부장은 최근 사회문제가 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알아둬야 할 임대차계약 기본지식과 한국부동산원의 지원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동환 한국부동산원 대전지사 조사1부 부장은 부동산 시장동향과 부동산원의 생성통계 기준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공기업 부동산 직무 이해를 도왔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졸업한 부동산금융보험학과 선배들의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건양대, 신입생들이 3개월 간 준비한 뮤지컬 ‘KONYANG-UP’ 공연
건양대는 신입생들의 참여하는 DYT(Design Your Talent) 뮤지컬 공연 'KONYANG-UP'이 지난 5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11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건양대 DYT 교육은 ‘Student First’ 대학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생 전체가 문화·예술·미디어·스포츠 등의 교육을 19개 교과목, 51개 분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DYT 뮤지컬 'KONYANG-UP' 공연은 신입생들이 3개월 간 준비한 것으로 신입생들의 사랑, 자유분방함, 열정, 패기 등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대사 곳곳에 건양대의 특성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대전대, 대덕산업단지 인근 주민대상 건강모니터링 실시
대전대는 대전시에서 위탁받아 운영중인 대전환경보건센터가 오는 15일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환경보건 취약지역 개인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대덕산업단지 주변 인근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기존의 일반적인 건강진단 항목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형 환경보건 관리지표 데이터를 확보하여 선제적인 산업단지 환경관리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