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296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정을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정읍시의회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 의장단 선거를 통해 박일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이만재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2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에 최재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은 김석환 의원, 경제산업위원장에는 오명제 의원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일 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읍시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읍시의회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읍=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