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가 3년 연속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건양사이버대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교육혁신 부문에서 3년 연속 '최고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경영대상은 조선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열려 올해는 20개 부문의 기업이 선정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건양사이버대는 디지털교육혁신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 받았고 일자리 창출(취업률 우수)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2년 개교한 건양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2023년 대학 정보공시 기준 중도탈락률 7.8%로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동진 총장은 "앞으로도 미래 시대 교육을 선도하고 양질의 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