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57분께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6층 현관앞 계단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또 80대 여성, 60대 남성, 60대 여성, 50대 여성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처음 신고한 외부인이 아파트 창문이 깨지고 비명소리 및 폭발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이날 화재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6층 현관앞 계단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또 80대 여성, 60대 남성, 60대 여성, 50대 여성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처음 신고한 외부인이 아파트 창문이 깨지고 비명소리 및 폭발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