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경남의 모든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오는 10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릴레이 챌린지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문수 군 문화공보체육과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권상화 (사)경남농아인협회함안군지부장이 참여했으며 양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행사인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안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국체전 기간 동안 개최되는 함안군 대표 축제인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카페 운영
함안군은 4일 군 청사 아라홍련 카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허대양 함안부군수 등 고위직 공무원과 직원 250명이 참여해 점심시간 동안 청렴 소망 카페를 열었다.
청렴 소망 카페는 청렴 실천 및 소통 나눔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수 등 고위직 공무원들이 차 한잔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깜짝 이벤트로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재차 강조하며 공직사회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청렴 소망 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바리스타로 변신한 조근제 군수는 직원들과 눈을 맞춰 인사하면서 아이스커피와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과 반부패·청렴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는 반부패를 향한 직원들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공직사회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다”며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민선8기 군수 공약 매니페스토 전문가 특강 개최
함안군은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공약담당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 이행률 향상을 위한 매니페스토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초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 전환,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약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방식과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선8기 첫 매니페스토 특강인 만큼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