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53분께 거제시 장평동 원룸 1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발화 세대 23.8㎡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원룸 거주자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관계인의 화재 상황 진술 및 대상물 내부 분석한 바 발화지점은 거실 내부로 확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