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모공원 조성 ‘벤치마킹’ 외 [경북 브리핑] 

포항시, 추모공원 조성 ‘벤치마킹’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10-04 13:56:48
구룡포 주민협의체 위원,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뮤지엄산을 둘러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4일 구룡포 주민협의체 위원,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우수건축물 100선’에 선정된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산(Musuem SAN)을 찾았다.

이들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자연 속 공간 활용을 통해 장사시설이 문화·예술·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추모공원 조성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6월 26일 구룡포읍 눌태1리를 추모공원 부지로 확정,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르만 트레킹에 참여한 청춘남녀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 청춘남녀 인연 만들기 1호 커플 ‘탄생’

영덕군의 청춘남녀 인연 만들기를 통해 1호 커플이 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의 하나로 청춘남녀 인연을 맺어주는 ‘장르만 트레킹’ 1기 해단식이 열렸다.

장르만 트레킹은 영덕 블루로드 등 지역 명소와 연계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이다.

도내에 주소·직장을 둔 남녀 30여명은 두 달에 걸쳐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호 커플에겐 영덕 재방문 시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식당 이용권이 지급됐다.

경북도는 올 겨울 크루즈 관광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르만 트레킹 2기는 이달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지난 4월 울진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전 볼링 경기 모습. 울진군 제공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녀 오픈 볼링대회’ 열려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녀 오픈 볼링대회’가 막을 올렸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4~6일까지 후포볼링센터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 아마추어 볼링 동호인 클럽 128개팀, 선수 400여명 등 500여명이 머물러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군수는 “아마추어 볼링 동호인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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