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산 벼·감자 정부보급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벼 보급종 예시량은 207.8톤이며, 신청 가능 품종은 일품벼, 해담쌀, 삼광벼, 영호진미, 백옥찰이다.
씨감자 예시량은 52톤으로 신청 가능 품종은 수미, 두백이다.
종자는 20㎏ 단위로 보급하며,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종자는 내년 1월 말 이후 순차적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상주시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정부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내년도 농사를 위해 우량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기에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