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난방취약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랑나눔봉사회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뉴스핌광주전남본부, 출장뷔페대가, 금영이엔씨, 태신중공업, 광주은성교회, 초록노인복지센터,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상무수치과의원, 서울 이대공인중개사무소 등 개인후원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주재환 대표는 “추위가 두려운 가정,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추운 겨울이 막막한 가정 대상을 선정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며 “겨울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난 2016년부터 광주‧전남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