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이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군에 따르면 9~10일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울릉공항 건설, 학교 복합화 시설 건립, 지방소멸 대응기금, K-관광섬, 인재육성재단 설립 등이다.
남한권 군수는 민생 안정·주민 밀착형 사업, 대구·경북 행정통합·제5호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