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밀양사랑카드 누적 결재액이 50만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600명에게 최대 3만원의 페이백 혜택(1만원 300명, 2만원 200명, 3만원 1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 일자는 오는 2월 10일이며, 밀양사랑카드 어플 푸시 알림으로 당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페이백 금액은 이후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지원 및 민생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밀양시는 2025년 설을 맞아 밀양의 핫플레이스인‘열두달’(구. 밀양대 소재) 앞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특산물과 제수용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 위주의 제철 과일, 곡물, 특산물 세트 등 20여 종으로 명절 장보기 및 선물용으로 알맞게 구성했다. 장터에는 밀양물산과 1개 농가가 참여하며 부스는 총 3개다.
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하남읍, 쓱싹쓱싹 클린하남메이커스팀 1월 챌린지 실시
밀양시 하남읍은 20일 읍소재지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쓱싹쓱싹 클린하남메이커스팀의 1월 챌린지를 실시했다.
쓱싹쓱싹 클린하남메이커스팀은 주민, 사회단체, 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력 그룹으로, 하남읍 전체가 한 팀이 되어 깨끗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야심 차게 출범했다.
이날 챌린지는 지역의 깨끗한 첫인상 전달을 위해 하남읍의 주 진출입로인 수산교차로부터 행정복지센터까지의 거리 청소, 주민의 환경 인식개선 및 자발적 환경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오늘 챌린지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삼흥열처리, 삼문동 22개 경로당에 무선 청소기 지원
밀양시 대표 기업인 삼흥열처리(회장 주보원)는 20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무선청소기 22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약 1000만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로,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주보원 회장은 기탁식에서“이번 기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