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업체 11곳 추가선정

대전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업체 11곳 추가선정

정인구 팥빵·하레하레 빵 등 23개 품목… 총 60개 업체 146개 품목으로 늘어

기사승인 2025-02-10 09:25:36
대전시는 지난 7일 오후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1개 업체 23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대전시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대전시는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업체인 몽심, 정인구 팥빵, 하레하레를 포함해 총 11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전시의 답례품은 새로 선정된 11개 공급업체 23개 답례품을 포함해 총 60개 공급업체 146개 답례품으로 확대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 1개(벌꿀나라 찬미양봉), 가공식품 6개(하레하레, 정인구 팥빵 등) 공산품 2개(주식회사 닥터이엘, 주식회사 클라우망), 지역상품권 2개(주식회사 몽심, 싶빵공장) 등이다.

새 답례품은 2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시청' 답례품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이 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기부자들이 선호할 만한 유명 빵집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했다"며 "“빠르게 성장해 가는 대전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익훈 기자